과외란 무엇인가? 바로 대학(원)생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많은 대학생들이 과외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지만 쉽게 구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많은 과외 매체가 있지만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개인차가 있으니 이번 글에서 주는 정보는 개인적인 경험담으로 봐줬으면 한다.
1. 지인을 통해 구하기
가장 확실하면서도 좋은 방법이다. 가끔 과톡에 과외 구인 정보가 올라온다.
올린 학우가 주로 맡는 과목은 아니라서 학부모 부탁으로 구인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과외를 그만둘 때 넘겨주기 위해 올리는 경우가 있다.
혹은 부모님의 친구의 자제분 과외 요청이 오기도 한다 (실제로 내 친구들 중 몇몇은 이런 경로로 첫 과외 경력을 쌓았다)
뭐가 되었든 간에 이렇게 과외를 구하게 되면, 특히 친구를 통해 구하게 되면 밥이나 기프티콘으로 작게라도 사례하자.
2. 학교 커뮤니티 이용하기 - 에타, 교내 인트라넷 등
두 번째 방법은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우리 학교 에타의 경우는 과외 게시판이나 홍보 게시판에 자주 올라온다.
이렇게 구인 조건이 올라오면 자기랑 맞는지 확인하고 빠르게 연락해보자. 키워드 알림은 필수!
(근데 안타깝게도 과외 시장은 여자 선생님이 조금 더 선호된다. 물론 이해는 감)
3. 과외 중개 어플 이용
1) 김과외
나의 경우 김과외를 통해 주로 구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점이, 김과외로 처음 과외를 구할 때는 오지게 안 구해진다.
진짜 안 구해진다. 아무리 신청서를 많이 날려도 대답조차 없다. (당연할지 모른다. 학부모한테는 수십~수백 통이 갈 수 있으니까)
근데 한 번 과외가 구해지고, 그 학부모님이 좋은 후기를 달아주시면 꾸준하게 문의가 들어온다. 나중에는 더 받기도 어려워서 프로필을 닫아놓았다.
만약 과외 성사되었다면 학부모님께 좋은 후기를 부탁드려보자. 한 번의 미안함이 여러번의 과외문의로 돌아온다.
강사한테 문의 주는 사람들은 내 프로필을 읽고 문의를 준 것이기 때문에 성사될 확률도 높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프로필을 정성들여 작성해보자.
하지만 최대 단점이 있는데, 수수료가 너무너무 비싸다… 수수료는 한 달 수업료의 25%이다.
김과외에서 학부모한테 캐쉬백(엄청 조금 줬던 걸로 기억)을 주기 때문에 만약 띵가먹으려면 말을 잘 맞추자.
(근데 잘 잡아낸다고 한다. 자주자주 물어보니 그냥 잘내자. 걸리면 탈퇴는 기본이고 위약금이 쎄다. 위약금 안내문 보면 괜스레 아니꼬와지지만 그래도 플랫폼이 갑이므로 어쩔 수 없다.)
물론 선불이나 충전형식이 아니라서 주머니 가벼운 초보 과외 강사한테는 좋지만, 몇 번 구하다 보면 수업료의 상당부분을 가져다 바치는게 슬프다.
나의 경우는 주1회로 4회 마다 받아서 수수료 낼 때마다 한 번은 공짜 수업이라 생각되어서 슬퍼진다.
김과외 자료실 캐쉬로 조금 돌려주긴 하는데, 써본 자료 중에 만족했던 거는 모의고사 자료만 만족했음… 나머지 자료들은 뭔가 다 아쉬웠다.
그 외에 이것저것 시스템이 추가되어서 상단 노출 등이 있는데, 효과는 있다. 아무래도 아무런 경력 없는 사람보다는 경력 있는 프로필에 손이 더 가게 되니까.
2) 숨고
숨고는 과외 뿐만 아니라 여러 견적을 내는 어플이기도 한데, 여기도 생각보다 견적서 문의가 자주 들어온다.
근데 나의 경우는 그 때 미숙하기도 했고, 견적서를 보내는게 수수료가 들어서 포기했었다.
전반적인 금액으로 따져보면 김과외 보다는 저렴하다는게 중론인 듯. 그렇지만 거리가 먼 곳에서도 문의가 오고하니 잘 확인하고 견적서 회신하자.
4. 과외 중개 업체
과외 중개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들이 있다. 이런 업체들은 과외 단가가 고정되어 있거나 의무기간 등이 있어서 조금 까다롭다.
하지만 학부모를 직접 찾지 않아도 되니 편하긴 하다는 듯.
내 친구 중 한 명도 과외중개 업체를 통해서 과외를 구하긴 했는데, 경력이 쌓여도 과외 시급 오르는게 시원찮아서 아쉬워하긴 했다.
나라면 음… 최후의 수단이라 생각할 듯.
5. 기타
- 교내 매칭 : 가끔 학교 자체에서 과외를 원하는 학부모 (보통 동문)를 매칭해 주기도 한다
- 전단지 : 아파트 등의 전단지에서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관리사무소의 허락이 필수!
- 학원 아르바이트 중 학원 학생 과외 맡기 : 사실 도의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되고, 걸리면 애로사항이 생기겠지만 알게모르게 이런 경우들이 있긴 하더랍니다 ^^;;
쓰다보니 가장 경험이 많은 김과외에 대해 썼지만(광고 아님, 이런 블로그에 왜 광고주겠음), 과외는 정말 어느순간에 구해진다. 포기하지 말고 품을 들여보자.
(사랑해요 김과외 저 수수료 잘 냈어요)
2편 보기: https://dreamingiri.tistory.com/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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